[라포르시안]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는 지난 21일 용산드래곤시티호텔 3층 한라홀에서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곽지연(사진)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중앙회장과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서울시한의사회 이승헌 수석부회장,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유은미, 이수정 부회장 등 각계각층 인사와 12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홍옥녀 중앙회장은 "올해를 서울시회원들과 함께 '보건의료인으로서 간호조무사 위상 강화의 해'로 정하고 전문성을 함양한 보건의료인인 간호조무사로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2018년 감사보고, 2018년 주요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 2019년 주요사업 계획(안) 및 수입지출 예산을 심의, 원안대로 처리했다. 

올해 주요사업계획으로 ▲임상 조직 개발 및 체계화 ▲ 회원전문교육의 다양화 ▲ 신규간호조무사 및 예비간호조무사 자질 향상사업 ▲보수교육서비스의 질 개선 ▲SLPN-DAY 행사 정례화 ▲SLPNA 봉사단 활동 확대 ▲정책개발을 결의했다.

제10대 회장단 선거에서는 곽지연 회장이 투표 대의원 121명 중 120표을 얻어 연임을 확정했다. 

곽지연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다시 한 번 회장의 책임을 맡겨주신 서울시회 대의원,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조직 체계화 및 개발, 회원전문교육 다양화 등 공약을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