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일제약은 슈퍼항생제 ‘답토마이신주’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고 국내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답토마이신주는 복합성 피부 및 연조직 감염, 내성 균주에 의한 심내막염을 포함하는 황색포도상구균 균혈증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이다.

투여횟수는 1일 1회로, 그간 1일 2~3회 투여 받는 기존 항생제보다 환자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답토마이신주는 개발 난이도가 높은 품목이지만 축적된 연구와 생산 노하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국내 항생제 시장에서 20여 년간 입증된 영업력으로 블록버스터급 품목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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