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독제석재단은 21일 의대·약대생 8명, 탈북 의료인 교육 장학생 4명, 의약학 교수 2명에게 총 1억3,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독제석재단은 장학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매년 의대, 약대 장학생을 선정해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진 한독제석재단 이사장은 “우수한 의대, 약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문에 매진해 의료 제약 산업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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