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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세먼지 농도는?...실내공기정화식물 관심 커져

[라포르시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자 공기청정기와 함께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식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식물에 의한 공기정화 원리는 첫째, 잎과 뿌리쪽 미생물의 흡수에 의한 오염물질 제거이다. 잎에 흡수 된 오염물질은 광합성의 대사산물로 이용되고, 화분 토양내로 흡수된 것은 뿌리부분의 미생물에 의해 제거된다.

둘째는 음이온, 향, 산소, 수분 등 다양한 식물 방출물질에 의해 실내 환경이 쾌적하게 되는 것이다. 잎에 광량을 높이면 광합성속도가 증가하여 제거능력이 높아지고, 화분에 실내 오염물질을 자 주 처리할수록 뿌리부분에 관련 미생물이 증가해 제거능력이 우수해진다.

농촌진흥청이 소개한 실내 유해물질 제거에 좋은 공기정화식물 6가지는 ▲아레카야자 ▲스파티필름 ▲틸란드시아 ▲산호수 ▲스킨답서스 ▲벵갈고무나무 등이다.

아레카야는 미항공우주국에서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한 식물로 선발했을 만큼 공기정화에 탁월하고, 가습 효과도 좋다.

스파티필름은 미세먼지,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실내 오염 물질 제거 능력이 좋고, 관엽식물로는 드물게 예쁜 흰색 꽃을 피운다.

틸란드시아는  미세먼지와 공기 중 자일렌 제거에 탁월해 새집증후군 완화에 효과가 있다. 나무 같은 곳에 착생해 공중에 매달려서도 자라기 때문에 ‘공중식물’이라고도 불린다.

산호수는 붉은 열매가 바닷속 산호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제거능력이 탁월하고, 음이온·습도 발생량도 많다.

스킨답서스는 공기정화식물 가운데 관리하기 쉬운 식물로 꼽히며, 미세먼지와 일산화탄소 제거능력이 좋다. 다만 잎에 들어있는 칼슘옥살레이트 성분이 반려동물에게는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잎을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갈고무나무는 공기정화식물 가운데 음이온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식물로 꼽힌다. 빛이 잘 드는 거실 창가나 베란다에 두면 된다.

한현숙 기자  webmaster@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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