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는 자사 의학정보 웹사이트인 '엠디패컬티 (www.mdfaculty.com)'가 회원 수 2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엠디패컬티는 국내 의료진의 학문 발전과 양질의 환자 교육을 위해 운영하는 순수 의학 정보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는 지난 2002년 개설한 이래 해마다 회원수가 약 20%씩 증가하는 등 꾸준히 성장해 왔다.

국내 최정상 집필진 200여명이 제공하는 15개 분야의 질병강좌와 란셋, 영국의학저널, 예일대와의 독점적인 파트너십을 통한 수준 높은 의학 컨텐츠 제공이 특징으로 꼽힌다.  

지난 2003년도부터 엠디패컬티 질병강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순 연세대 명예교수(국군 수도 병원내과)는 "엠디패컬티는 환자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실제 진료 시 활용하게 함으로써 국내 의료진들의 의료 접근성 강화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고 평가했다.

한국MSD 경영전략지원부서 오소윤 상무는 "엠디패컬티는 앞으로도 균형적인 시각,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적극적인 회원 의견 수렴 및 최고의 컨텐츠 제공을 통해 국내 정상의 의학정보 사이트로서 의료진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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