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현대약품은 지난 11일 천안공장 대회의실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핵심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을 신규 확정했다.

현대약품은 올해 매출액의 11% 이상을 R&D 부문에 투자하고, 그 연장으로 ‘HD-6277’ 혁신 신약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학 대표이사는 “작년 국내외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매출액 1,339억원을 달성했다"며 "적극적인 사업구조 혁신 활동으로 전사 생산성이 4% 향상돼 지속 성장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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