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우즈베키스탄 제약산업발전기구와 오는 14일 양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MOU 체결한다고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설명회는 한국 기업들의 우즈벡 투자진출, 기업 간 무역·투자·파트너사 지원, 비즈니스 활성화 등의 내용이다.

최근 우즈벡은 제약 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이 활성화되고 있다. 대통령의 개혁 개방 정책으로 우즈벡 내 비즈니스 환경이 기업 친화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중국 자본이 대량으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제약분야는 다른 분야에 비해 양국의 협력이 다소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며 “우즈벡의 의약품 인허가와 전반적인 의약품 정책을 담당하는 제약산업발전기구가 한국 기업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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