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화제약은 31일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과 관련 미국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천연물 치매치료제의 유효 활성성분인 스웨르티신을 이용한 인지기능장애, 치매 등 퇴행성 뇌 질환의 치료 용도에 관한 것이다.
대화제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 알츠하이머병, 파킨슨 등 퇴행성 뇌 질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서 치매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16개 기관에서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b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치매로 고통 받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갖는 새로운 치매 치료제(DHP1401)의 임상시험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필현 기자
chop23@rapportian.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