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내부조직과 경영시스템 혁신을 위해 병원행정 전문가인 이몽열 신임 행정처장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1년 1월 27일까지 2년이다.

이몽열 신임 행정처장은 1983년부터 서울대병원에 근무하면서 30여 년간 경리, 인사, 예산, 감사, 관재 등 병원경영 전반의 실무경험을 갖췄다. 서울대병원 원무부장과 보라매병원 사무국장, 서울대병원 행정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 행정처장은“국립중앙의료원의 조직 문화를 점검해 변화와 혁신, 미래전략수립을 위한 인프라 진단과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국민이 사랑하는 국립중앙의료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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