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의학회는 지난 7일과 11일로 나눠 시행한 '2019년도 제62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시험' 합격자를 15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62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에는 응시자 3,118명 중 3,081명이 합격해 응시자 대비 98.81%합격률을 기록했다. 전체 자격시험 대상자 대비 합격률은 98.52%를 기록했다.

지난해 61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은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97.55%, 대상자 대비 합격률은 97.21%였다

25개 전문과목 가운데 90%를 밑도는 합격률을 보인 전문과목은 없었다. 병리과의 94.1%가 가장 낮은 합격률이다. 

주요과목의 합격률을 보면 516명이 응시한 내과는 505명이 합격해 97.49%를 기록했다.

127명이 응시한 외과를 비롯해 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는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1차시험 합격자와 지난해 61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치뤄지는 2차 시험(실기 및 구술)은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학회별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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