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여자의사회는 지난 10일 저녁 코리아나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겸한 월례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이향애 회장은 신년사에서 "의료계 뿐 아닌 전 국민에게 크나큰 충격을 안겨준 고 임세원 교수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여자의사회 29대 회장으로서 임기 2년차 째를 맡아 그 간의 일들에 대한 결실을 맺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서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세계여자의사회 100주년 기념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제28대 김봉옥 회장은 케냐 의대생 1명의 회의 참석에 소요되는 여비와 폐회식 비용 등 6,000만원을 기탁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