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마더스제약은 11일 콜마파마와 액상경질캡슐로 제조된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콜리아센리드캡슐’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콜리아센리드캡슐은 콜마파마가 국내 처음으로 액상경질캡슐로 만든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뇌기능개선제이다.

리드캡슐이란 Liquid In HarD Capsule로 기존 경질캡슐내에 성분이 과립 또는 세립 형태인 것과는 달리 액상 형태의 제형으로, 국내 전문의약품 최초로 콜마파마가 특허출원에 성공한 신제형이다.

국내 뇌기능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시장은 지난해 기준 2,000억원대로 추정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신제형 컨셉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2020년까지 매출 100억원의 블록버스트 제품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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