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2018년 'Best Medician'에 경기요양병원 김성철 물리치료사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김성철 물리치료사는 1988년 입사한 이후 29년의 치료경험을 바탕으로 중추신경계, 근골격계 재활치료 및 통증 조절을 위한 물리치료 등을 환자에게 적용하고 안산대학교 산학협력체결을 통해 재활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강좌와 함께 3년 연속 강의료 전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해 2017년 근로복지공단 의료부문 사회공헌 우수직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한물리치료사 경기도회 임원으로 물리치료 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어려운 장애아동 재활치료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쳤다.

‘Best Medician상’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와 고객에게 헌신하며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한 의료전문직 중 최고의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단 산하 10개 직영병원에서 재직 중인 의료전문직 중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심경우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재활치료 본연의 업무수행은 물론 지역의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해 근로복지공단의 위상을 높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노동자의 재활과 사회·직업복귀 촉진을 점을 인정받아 2018년 메디칼코리아 재활센터부문 대상 수상과 함께 대한상공회의소․Forbes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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