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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직원이었는데…” 투신 사건에 뒤숭숭한 GSK컨슈머헬스케어

[라포르시안] GSK 한국법인의 한 직원이 지난 3일 회사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제약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새로운 신임 사장을 영입해 제2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는 GSK컨슈머헬스케어로서는 상당히 곤혹스러운 상황에 빠졌다.

8일 다국적 제약업계에 따르면 GSK에서 일반의약품 사업을 담당하는 GSK컨슈머헬스케어는 지난 1일자로 강상욱 전 로레알 헤어살롱사업부 부문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강 신임 대표는 지난 3일부터 출근했다.

그러나 강 대표가 첫 출근한 지난 3일 오후 GSK컨슈머헬스케어 소속  A영업팀장이 회사 건물 옥상에 올라가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강상욱 사장을 새로 영입해 제2의 도약을 계획하려던 GSK컨슈머헬스케어로서는 상당히 곤혹스러운 입장이다.

한국GSK 관계자는 “사건 경위는 현재 경찰의 참고인 조사를 받고 있기 때문에 조사 결과가 마무리 돼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조사결과에 관계없이 회사는 고인을 애도하고 이 일을 수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는 이번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고인과의 생전 인연을 언급하면서 “그는 성실한 직원이었다. 이런 일이 발생해 놀랍고, 안타까울 뿐"이라며 "이런 비극적인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필현 기자  chop23@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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