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4일 인천 송도고 졸업식에 참석해 과학봉사동아리 ‘SCV’학생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송도고 졸업생 5명은 입학 후부터 3년간 병원을 찾아 꾸준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표창을 받은 졸업생은 “환자분들께 행복과 웃음을 선물할 수 있는 3년의 시간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큰 보람과 감동을 느꼈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매우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 김명옥 단장(재활의학과)은 “진실된 마음으로 환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을 준 송도고 졸업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인하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진정성 있는 환자 가치 공유의 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