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지난 21일 소아환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 위한 ‘천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개최했다.

동대문문화원, 티브로드 방송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 등은 산타 복장을 하고 소아병동을 방문해 직접 장난감을 전달했다. 병원은 또 기부 받은 100여 개의 장난감을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최용성 교수는 “하루 빨리 투병 생활을 이겨내고 밝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아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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