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병원은 신경과 김승현 교수팀의 논문이 유럽 신경과학회(European Academy of Neurology)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최우수 논문’으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논문의 제목은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에 대한 반복된 척수강 내 중간엽 줄기세포(Repeated intrathecal mesenchymal stem cells for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이다.

근위축성측삭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의 유효성을 확인한 김 교수팀의 논문은 지난 7월 뇌신경학 분야 학술지인 ‘Annals of Neurology’에 게재된 바 있다. 이 논문은 세계적 의학저널인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의 'journal watch'에서도 ‘주목할 만한 연구’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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