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 NECA)은 지난 19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백혈병 환아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의료연구원은 2013년부터 전 직원의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기금을 마련했다. 재단에 전달된 성금은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의 학습지원 등에 사용된다.

소아암재단은 정서지원사업을 통해 오랜기간 투병생활로 인한 소아암 환아의 학습능력 저하 및 사회성 결여 문제를 해결하고, 완치 후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이영성 원장은 “NECA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급여 끝전 모으기, 헌혈활동, 기부물품 나누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작은 도움이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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