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독은 18일 한국화이자와 폐경 후 골다공증치료제 ‘비비안트’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폐경과 연관된 중등도에서 중증의 혈관운동 예방을 위한 치료제 ‘듀아비브’ 판매 계약도 체결했다.

비비안트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제이다.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을 적응증으로 2012년 국내 출시됐다.

듀아비브는 자궁을 적출하지 않은 여성에서 폐경과 연관된 중증의 혈관운동 증상을 개선한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한국화이자와 공고한 파트너십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이번에 듀아비브 같이 우수한 제품을 추가로 도입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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