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의학계 진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뮬레이션 진로체험교실은 의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난이도 높은 수술과 다양한 응급상황 등을 실제 상황처럼 시뮬레이션으로 연출해 의술의 정확도와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교육한다.

시뮬레이션 진로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교육 ▲감염관리 교육 ▲시뮬레이터 교육(심폐소생술, 내시경, 복강경 수술 등) ▲수료증 수여식 순서로 진행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시뮬레이션 진로체험교실에는 백운고등학교 보건의료동아리 학생 10명이 참가했다.

유경호 병원장은 “한림시뮬레이션센터는 의료진의 전문 기술력과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하고 있는 기관”이라며 “이번 중·고생 시뮬레이션 진로체험교실이 장래 의료진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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