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정호석 교수(비뇨의학과)가 최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미국성의학회’(Sexual Medicine Society of North America) 학술대회에서 ‘우수 초록상’을 받았다.
정 교수는 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 박광성 교수(교신저자)와의 연구에서, 동물모델실험을 통해 질점막의 재생에 관여하는 상피전구세포(epithelial progenitor cells)의 존재를 규명하고 여성 호르몬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질건조증 환자의 질점막 재생과 관련한 약물치료의 토대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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