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는 치과의 현존하는 자연치아 대체치료 방법 가운데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지고 행해지는 치료법으로써 많은 치아상실 환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중이다. 임플란트의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제는 어느 치과에서도 임플란트 시술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상태다.
임플란트는 무엇보다 반영구적인 수명이 가장 큰 장점으로 어필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환자의 관리가 관건이 된다. 진료 및 시술이 모두 모두 완료된 후 임플란트 사후 주의사항에 대해 치과로부터 꼼꼼히 안내를 받고 이를 지키는 것부터가 본격적인 임플란트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주위염 등의 사후 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과의 가이드라인을 반드시 따라야 오랫동안 임플란트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 광주임플란트 치과 열린치과 이성근 대표원장은 임플란트의 경우 특히 임플란트 주변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제대로 청소해주지 않는다면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되어 문제가 심각해 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염증이 심해지면 잇몸이 부어 오르게 되고 주변의 뼈가 점점 녹게 되며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임플란트 재수술이 필요한 상태로까지 번지게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대표원장의 설명이다.
임플란트를 제 기능을 유지하며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술 후 최소 6개월에 한 번씩은 치과 내원을 통해 검진을 받는 것이 필수이며, 양치질 시에도 꼼꼼한 칫솔질은 물론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의 세세한 관리가 필요하다.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 치아에 무리를 주는 음식 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으며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부위로의 저작은 피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광주 이성근 대표원장은 “특히 흡연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은데, 흡연이 계속되면 치주염 발생 외에도 잇몸 변색이나 구취유발처럼 전반적인 치아건강에 좋지 않다”며 “임플란트의 수명은 개인 관리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치과의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지킨다면 자연치아 이상의 장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