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사들을 위한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주)메디스태프(각자대표 기동훈, 한명재)는 의사 전용 보안 메신저 및 정보 교류를 위한 모바일 앱인 ‘MEDISTAFF(메디스태프)’를  22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MEDISTAFF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의사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하면서 개인정보는 엄격하게 보호해주는 서비스다.

MEDISTAFF 앱은 ▲철저한 보안기능 기술을 활용한 익명게시판 서비스 ▲의학용어 자동완성 기능을 탑재한 채팅 기능 ▲의사 간 친목도모를 위한 모임 및 커뮤니티 ▲의료 정책 및 의료계 소식 관련 뉴스 채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디스태프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베타테스트를 진행해왔고, 이달부터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외한 세 가지 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사전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양한 모임을 만들고 참여할 수 있는 클럽 기능을 포함한 정식 서비스는 오는 12월부터 정식으로 제공된다. 

메디스태프는 지난 4월 대한전공의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12월에는 대전협이 진행한 수련병원평가 설문조사 결과를 MEDISTAFF 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인 기동훈 메디스태프 대표는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맞춰 의사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며 "이름처럼 의사들을 도와주는 디지털 스태프가 되어 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MEDISTAFF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메디스태프’로 검색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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