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신경통증학회는 지난 3~4일 이틀간 제주도 라마다 호텔에서 '2018 제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서중근 교수(전 고려대 신경외과), 조경석 교수(가톨릭대 신경외과), 이승명 교수(조선대 신경외과), 김세훈 교수(고려대 신경외과), 유찬종 교수(가천대 신경외과), 구성욱 교수(연세대 신경외과), 김우경 차기 신경외과학회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학술대회 계획, 학회의 방향성,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미 텍사스의대 다니엘 김 교수는 '척추의 다양한 최신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고도일 회장은 "신경통증학회는 철저한 검증을 통해 환자에게 해가 되지 않고 효과적인 최신 척추 치료법을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아울러 경제적인 어려움에 의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통증 환자를 돕는 일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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