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제2회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간센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간질환 면역세포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국내외 간질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간세포 암종에서 면역요법 치료의 기초와 중계 역할’을 주제로 ▲면역세포와 간세포암(HCC, hepatocellular carcinoma)에 있는 면역학 표적(분당차병원 간내과 이주호 교수) ▲간세포암 종양조직의 면역관문 수용체 발현 양상(일본 긴키대학 나오시 니시다(Naoshi Nishida) 교수) ▲세포독성 T림프구 종양 특이성을 기반으로 한 수지상 세포의 암백신 면역요법(일본 교토부립의과대학 오사무 기무라(Osamu Kimura) 교수)의 순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간세포 암종에서 면역요법 치료의 임상적 역할 분석’을 주제로 ▲간세포암 면역요법의 종양분해 바이러스 치료법(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허정 교수) ▲간세포암에서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를 통한 면역억제성 종양인자의 극복(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 ▲실제적인 간세포암의 면역요법 치료 경험을 통한 교훈(홍콩 중문대학교 스티븐 챈(Stephen Chan) 교수) ▲간동맥 화학색전술을 받는 환자의 면역억제 조절세포(CD4+CD25+Foxp3+Treg)의 영향 (분당차병원 간내과 박하나 교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