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겨울이 다가오는 것을 차가운 공기로 체감하는 계절이다.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건조해진다. 건조해진 공기를 피부에 닿게 되면 탄력이 줄어드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시기에는 특히 유수 분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얼굴의 탄력이 급격하게 저하되고 이는 잔주름 및 얼굴 처짐 등의 노화를 실감할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피부노화 관련 보톡스, 필러, 실리프팅, 안면거상술 등을 찾는 인구가 부쩍 늘어나지만 ‘수술’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런 수술의 부담감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 더블로리프팅이다. 더블로리프팅은 초음파를 사용해 피부아래의 근막층(SMAS)을 먼저 확인한 뒤 열에너지를 피부의 근막층까지 전달해서 처진 피부를 당겨주고 콜라겐 재생에 도움을 주는 리프팅 시술이다.

김인중성형외과 김인중 원장은 "더블로리프팅은 늘어진 턱살, 목주름, 팔자주름, 눈가주름, 미간주름, 처진 눈, 이마 주름 등을 치료 및 예방하고 얼굴의 전체적인 탄력을 개선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며 "한번의 시술만으로도 강력한 재생반응이 일어나 시술 받은 직후부터 얼굴선이 정리되고 환자에 따라서는 얼굴이 밝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동시에 콜라겐, 엘라스틴이 3~6개월간 지속적으로 재생되어 얼굴 전반적인 주름과 탄력이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 도입된 더블로골드 리프팅은 기존 더블로와 비교해 시술 속도가 단축되어 300샷 시술기준으로 약 8분대에 시술이 가능해 시간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연사 기능, 샷 간격 조절 등의 기능 등으로 더욱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시술 결과를 보여준다. 또한 더블로골드의 경우 시술 후 멍이나 회복 시간등이 필요하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뿐더러 화장 역시 가능하다.

하지만 보다 성공적인 리프팅 시술을 위해서는 시술 전 피부 컨디션의 개인차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충분히 상담 후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함과 동시에 시술 경험이 풍부하고 역량 있는 의료진이 시술하는지 확인 후 결정해야 한다.

김인중 원장은 “리프팅 시술은 개인의 피부 상태와 시술 부위 등에 따라 효과에 약간의 차이가 있고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을 찾아 충분히 상담 후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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