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제약사는 동아제약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한국대학신문에 따르면 기업이미지 제약회사 부문에서 취업선호도, 고객만족도 2년 연속 1위를 포함해 사회공헌도 부문까지 총 3개 부문에서 동아제약이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모바일·PC)과 이메일을 통해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국 대학생 1,0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아제약은 취업선호도 32.8%, 고객만족도 30.3%, 사회공헌도 29.8%를 얻어 3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동아제약을 답한 학생들은 권역별로 볼 때 경상권(40.1%), 성별로 보면 여학생(34.9%)이 높게 나타났다.

계열별로는 예체능계열(37.8%), 학년별로는 2학년(39.3%)이 가장 많았다. 사회공헌도에서는 강원권(35.7%)과 자연공학계열(35.6%)에서 표가 가장 많았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제약업계 처음으로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한 바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상호신뢰와 함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대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거 같다”며 “보다 많은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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