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박기환 가톨릭대 교수가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임상심리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55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한국임상심리학회는 한국심리학회의 제1분과로 1964년 창립됐으며, 산하에 13개의 지회와 20개의 연구회를 두고 있다.

박기환 회장은 “회원들의 전문지식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역할 강조에 필요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단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며,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윤리강령과 윤리교육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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