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한 건국대병원 교수,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라포르시안]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한 교수가 12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 호텔에서 '제6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김정한 교수는 2016년 9월부터 2017년 2월까지 호스피스 실무 추진단으로 자문형 호스피스 계획 수립에 참여했다.

말기진단 기준 자문위원을 맡아 말기 만성 간경화 기준을 제정하는 데 참여했고, 지난 3월부터 중앙호스피스센터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정한 교수는 “간세포암종과 간견변증 등으로 인한 말기 간 질환 환자의 치료와 돌봄에 있어 일선 현장에서 환자의 최선의 이익과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고자 늘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 효과적인 치료법 연구와 함께 말기환자의 삶의 질에 향상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