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SK케미칼은 분당소방서와 함께 성남시 소재 SK케미칼 연구동 화재 발생의 가상 상황을 설정해 임직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에 따른 신속한 구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조치를 통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최경환 SK케미칼 업무지원팀장은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구성원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화재대응체계를 상시 구축해 화재로부터 구성원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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