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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의협, 비급여 전면급여화 관련 진일보한 변화 보여"

[라포르시안] 김태년(사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잭위원회 의장은 20일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의사협회가 비급여의 급여화 반대라는 기존 태도를 바꿔 100여개 내외 필수 진료분야에 대해 급여화 논의를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것은 국민들을 위해 진일보한 변화를 보여줬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최대집 회장이 지난달 1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케어의 수정을 주장하면서 정책적 대안으로 '100개 내외, 재정 2조원 내외로 점진적·단계적 급여화를 추진할 것'을 제시한 데 대해 여당이 처음으로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은 것이다. 

김 의장은 보건복지부에 의료계와 적극적인 대화와 협의를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민주당도 의료계, 학계, 시민단체 등 이해당사자 모두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문재인 케어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건강보험 재정확대 등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10월부터 뇌·뇌혈관 MRI에 건강보험 적용하는 방안이 의료계의 합의를 거쳐 건정심을 통과한 것을 의정 협의의 모범적 사례로 꼽았다. 

김 의장은 "뇌⋅뇌혈관 MRI 건강보험 적용은 문재인 케어 추진을 두고 갈등을 빚어 왔던 정부와 의료계, 학계와 시민단체 간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결정되었다는 점이 매우 바람직하고 고무적인 일"이라며 "의협은 물론 신경과학회 등 관련된 8개 학회가 이례적으로 환경 입장을 밝히는 등 논의과정에서도 매우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진규 기자  hope11@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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