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은 지난 14일 지역내 유관기관과 병원 내 교직원이 참여하는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에는 성동소방서, 성동구청, 성동구보건소, 성동경찰서, 육군부대, 서울소방특수구조대, 대한적십자사봉사단 등 20여 개 기관 300여 명과 한양대병원 교직원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여했다.

서울 동남권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훈련에서 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주측으로 하는 재해의료지원팀(DMAT팀)을 가동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반복적인 훈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환자가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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