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초구의사회는 지난 15일 현대HCN과 함께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마련을 위한 우면산 정기산행 행사를 개최했다.

박창수 부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명과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 현대HCN 김형남 제작본부장, 건보공단 곽순근 남부지사장, 안정숙 북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혜훈 의원은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장학금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서초구의사회에 지역사회를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성중 의원은 "서초구의사회 고도일 회장과는 24년전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당시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다. 의료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고도일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좋은 뜻으로 정기산행에 참석해준 내빈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11월에 예정된 서초구의사회 단독 학술대회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회원에게는 다용도 멀티플라이어와 핸디형 무선 청소기가 사은품으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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