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 8월 13일 자사의 PHR솔루션인 라이프레코드를 활용한 확장형 PHR플랫폼의 HIPAA 적합성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 8월 13일 자사의 PHR솔루션인 라이프레코드를 활용한 확장형 PHR플랫폼의 HIPAA 적합성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라포르시안] 디지털헬스 전문기업인 라이프시맨틱스(대표이사 송승재)는 자사의 개인건강기록(PHR) 플랫폼이 미국 의료정보보호법인 HIPAA의 적합성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라이프시맨틱스는 정보보호 및 보안 분야에서 국제표준인 ISO27001(정보보호경영관리체계)과 국내 PIMS(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HIPAA 적합성 인증 획득으로 디지털헬스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라이프레코드를 활용한 PHR플랫폼의 보안성을 검증받기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외부 전문기관인 로이드인증원의 컨설팅을 통해 HIPAA 적합성 테스트를 진행했다.

라이프레코드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백엔드(BaaS) 시스템으로, 다양한 ICT 환경에서 시스템과 기기를 연결해 EMR(전자의무기록)과 라이프로그, 유전체 데이터 등 PHR을 개인이 스스로 수집, 저장, 분석, 교환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송승재 대표이사는 “라이프레코드를 활용한 확장형 PHR플랫폼을 통해 개인의 건강정보를 처리하고, 유지관리,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민감정보인 만큼 보안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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