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독은 4일 전문경영인 조정열(사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사장은 다국적 제약사 한국MSD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상무, 한국 피자헛 마케팅 전무, 갤러리 현대와 K옥션 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화여대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최근 헬스케어 비즈니스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과 새로운 시도가 요구되고 있다”며 “조 사장이 의약품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성공 경험을 쌓아 온 만큼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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