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7차 이사장단회의와 2차 이사회를 잇달아 열어 오는 9월 7일 열리는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의 적극 참여 등을 결의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7차 이사장단회의와 2차 이사회를 잇달아 열어 오는 9월 7일 열리는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의 적극 참여 등을 결의했다.

[라포르시안]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오는 9월 7일 열리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앞두고 전 회원사를 대상으로 직무별 채용인원·시기 등 하반기 채용계획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2일 제약협회에 따르면 현재 39개 제약·바이오기업이 하반기 채용계획을 제출했고, 추가적으로 채용계획을 파악하고 있는 만큼 산업계의 채용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박람회 당일 개막식 직후 진행되는 정부부처와 제약·바이오 CEO간담회에는 현재까지 16개사가 참석 의사를 밝혔다.

 CEO간담회에 참여하는 16개사는 구주제약, 대웅제약, 대화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메디톡스, 비씨월드제약, 안국약품, 유한양행, 이니스트그룹, 일동제약, 제일약품, 종근당, 한미약품, 휴온스그룹, CJ헬스케어, GC녹십자 등이다.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경영 등 직무별 1:1 멘토링에는 대웅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메디톡스, 보령제약, 신풍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종근당, 제일약품, 퍼슨, 한국에자이, 한국오츠카, 한독, 한미약품, CJ헬스케어, GC녹십자, JW중외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등 18개사 38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정희 제약협회 이사장은 “제약산업은 건강과 일자리를 함께 충족시키는 고용 있는 성장산업으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채용박람회는 우수인력을 충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하는 만큼,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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