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JW그룹의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0일 충남 당진시청과 JW당진생산단지에서 사용하는 용수를 농가에 공 급한다고 밝혔다.

농업용수 지원은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극심한 JW당진생산단지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1일 평균 수액제 50만개를 생산하고 배출되는 약 1,000톤가량의 용수가 사용된다.

JW당진생산단지는 자동화 폐수처리설비와 미생물 배양을 이용한 정수 방식을 도입해 농업용수에 적합한 2급수를 배출하고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당진시 송악읍, 송산면 농가에 15톤급 사설 살수 차량 3대를 동원해 총 250톤의 용수를 공급했고, 앞으로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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