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메디포스트는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 3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 증가한 217억원을 보였다. 당기순손실은 16억원이었다.

영업손실에 대해 “카티스템과 뉴모스템, 뉴로스템의 임상시험 진행과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 플랫폼 스멉셀 개발 등에 따른 연구개발비가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카티스템의 일본 임상 승인 신청과 함께 차세대 고효율 줄기세포인 스멉셀 공정이 도입된 주사형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SMUP-IA-01)에 대한 국내 임상 승인 신청이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올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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