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독 김영진 회장이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의 고통을 나누고 국내 첫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참여한 사람이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영진 회장은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 대사를 지목했다.

김 회장은 “한독이 여러 희귀병 환우를 위한 희귀의약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의 고통을 가까이서 보고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있다”라며 “루게릭병으로 고생하시는 환우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함께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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