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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쇼크 위기' 속 채용 확대 나선 제약업계첫 채용박람회에 제약사 높은 참여율...하반기 신규 채용도 활기

[라포르시안] 제약·바이오업계가 국가적인 고용쇼크를 극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채용박람회’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오는 9월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 부스참여 1차 신청접수에 30여개 제약사가 등록하면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현재 채용박람회 참가 등록을 마친 제약사는 GC녹십자를 비롯해 JW중외제약, 구주제약, 국제약품,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화약품, 메디톡스, 명문제약, 보령제약, 비씨월드제약, 삼진제약, 셀비온, 안국약품, 유유제약, 유한양행,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이수앱지스, 일동제약, 제일약품, 종근당, 코아스템, 코오롱생명과학, 한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미약품, 휴온스그룹 등이다.

행사장의 공간 문제 등으로 기업 채용부스는 모두 50개 미만으로 배정될 예정이며, 아직까지 남아있는 20여개 부스에 대한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 마감된다.

채용박람회 개막식에 앞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일자리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기관 고위 당국자들과 제약·바이오기업 CEO들 간의 간담회가 진행된다.

제약·바이오기업 CEO들은 간담회 이후 예비 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1대 1 직무별 멘토링에도 참여한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재 충원의 개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약업계는 올해 상반기 중 3,000명 이상의 신규인력을 채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약바이오협회가 자체 조사한 ‘2018년 상반기 채용현황’에 따르면 회원사 201곳 기업들이 모두 3,286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상반기에 100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한 기업은 8곳이었다. GC녹십자가 333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미약품(262명), 대웅제약(229명), 휴온스(219명)는 2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했다. 이어 종근당(188명), 보령제약(140명), 유한양행(111명), 동아ST(104명) 순이었다.

제약업계는 올 하반기에도 직무별 인원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 안국약품, 동구바이오제약 등 3곳은 하반기 사원채용계획 시기와 직무별 인원 충원 세부 계획을 협회에 제출했다. 이들 기업은 R&D, 영업, 해외사업, QC·QA, 개발 등 분야에서 신규사원을 채용한다.

하반기 채용의사를 밝힌 곳은 대웅제약, 대원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일동제약, 종근당, GC녹십자, 한미약품, 휴온스, 구주제약, 비씨월드제약, 유유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일약품, 코오롱생명과학, 명문제약, 이수앱지스 등 17개사로 조사됐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전 회원사는 물론 회원 기업이 아닌 제약·바이오기업의 하반기 채용계획도 최대한 파악해 채용박람회 행사 당일 개막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조필현 기자  chop23@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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