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31일 이종복 진료부원장이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천준)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종복 진료부원장은 가천의대 길병원 비뇨기과 교수,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 대한외상학회 회장,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대한외상학회 회장 재임시 국군의무사령부와 함께 ‘민-군 합동의 외상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외상재난대응 기틀 마련에 기여했다. 국내 외상학 발전을 위해 2013년에는 미국 애리조나주 보건당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한미 간 외상분야 교류에 물꼬를 틔었다.

이종복 진료부원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국가 외상치료체계가 더욱 발전해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열정과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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