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재단법인 보건장학회는 20일 충북대학교 강예슬 씨를 비롯한 의학부문 12명, 약학부문 6명, 보건의료 부문 8명, 보건연구 부문 4명 등 총 30명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건장학회는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가 기증한 유한양행 주식과 제약업계 선구자들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연만희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는 국가와 국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 여러분들은 단순히 장학금만 받은 것이 아니라 그의 숭고한 정신도 함께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