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원장 김성우)은 13일 환자경험 서비스디자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자경험 서비스디자인이란 환자가 진료과정에서 느끼는 불편·불안·고통 등을 직접 경험해 보고 환자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일산병원은 환자중심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환자경험 서비스디자인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방문객 시선을 고려한 병원 안내 시스템 개선'을 핵심주제로 선정해 주차장 및 장례식장 안내 강화 등 3개 프로젝트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더 나은 환자중심 병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차별화 방안을 모색하고, 환자 입장에서 생각해 본 서비스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김성우 병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자경험활동을 수행하며 더 나은 환자중심 병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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