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가 지난 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바디 전문 세미나(Body Aesthetics Conference)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싱가포르 현지 대리점과 의사를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바디 컨투어링(Body Contouring)’ 이라는 주제로 클래시스 바디 전용 장비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싱가포르 현지 유명 의사인  Chew Khek 박사가 냉각 기술을 이용한 클라투 장비에 대해, 중앙대학교 김범준 교수가 HIFU(집속형 초음파) 기술을 이용한 사이저에 대해 효과를 알렸다.

클래시는 "이번 학회를 계기로 기존 클래시스의 강점인 페이스 리프팅 뿐만 아니라 바디 컨투어링에서도 확실히 제품력을 인정받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글로벌 전문 연구기관인 메디컬 인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바디 관련 미용의료 시장이 대중화되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만 연평균성장률(CAGR) 19.2%로 고속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래시스는 페이스 리프팅 뿐만 아니라 점점 커져가고 있는 바디 미용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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