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명남) 진단검사의학과 이미경 교수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대한임상미생물학회 21차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미경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패혈증의 진단 및 예후 예측에서 중성구·단구·혈소판 림프구 비율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이란 제목의 연구 포스터를 발표했다.

이미경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중성구 림프구 비율(NLR)과 혈소판 림프구 비율(PLR)은 패혈증의 진단과 예후 예측에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특히 NLR은 패혈증 환자에서 기존의 C-reactive protein(CRP)보다 높은 진단적 정확성을 보여 향후 임상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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