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최근 화면 터치를 통해 보험 청구서 작성부터 서류 전송까지 손쉽게 이용 가능한 전용 무인기기(KIOSK)를 도입하고 스마트한 환자 중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여성병원이 새로 도입한 무인기기는 통원부터 입원, 실비보험 등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인기기를 이용해 인적 사항을 기입한 후 서류를 스캔해 해당 보험사에 전송하면 된다.

서울여성병원 관계자는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께서 의료 서비스를 받으시고도 복잡하고 번거로운 보험금 청구 절차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보험 청구 전용 무인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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