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대한의사협회와 치과의사협회 등 보건의료인 단체 소속 회원 300여명은 8일 오후 2시 경찰청 앞에서 '의료기관 내 폭력 근절 범 의료계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지난 1일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응급실 의사 폭행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진료 중인 의사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이들에 대한 경찰의 초동수사가 미흡하고, 관련법 적용에도 소극적으로 일관했기 때문이라며 의료기관 내 폭력 행위자를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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