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광동제약이 서초구 본사 2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정크 아트 미술전시를 오는 7월 9일까지 개최한다.

정크 아트는 일상 속 폐품이나 재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예술작품을 만든 것을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크봇’이라는 이름의 로봇 오브제부터 배터리, 외장하드, 변압기 등 여러 종류의 폐기물로 제작한 심건우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심 작가는 차가운 금속성 폐품을 밝은 컬러의 아기자기한 오브제로 재탄생시켜 주목 받는 젊은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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