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희대학교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최근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이 발표한 ‘2018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의료부문 의료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의료부문을 비롯해 국가공로, 과학, 경제, 교육, 입법 등 12개 부문에서 안전문화 확립 및 보건·환경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한다.

임영진 의무부총장은 박원순 서울시장(국가공로부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교육부문), 장병택 서울대 교수(과학기술부문) 등과 함께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의무부총장은 임상교수로서 질병치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환자중심의 의술을 펼치고, 제39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으로 국민건강증진과 대한민국 의료발전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 의무부총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7월 9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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