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9일 항생제의 정량시험에 사용되는 시험용균으로 국내에서 분양하는 균주 추가 등의 개정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약전포럼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대한민국약전포럼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비롯해 제약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책자 주요내용은 ▲항생제의 정량시험에 사용되는 시험용균 국내 분양 균주 추가 ▲일반시험법 중 무기질시험법, 선광도시험법 등의 개정 ▲미국, 유럽(EU), 일본 등 주요국 약전 동향 ▲흡입제의 공기 역학적 입자크기측정법 및 흡입제의 전달량 균일성 시험법에 관한 일반시험법 신설 등이다.

평가원 관계자는 “의약품 품질 규격 등 최신 정보를 업계에 제공하는 동시에 제약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업계 활용성이 높은 대한민국약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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